DMZ OPEN 페스티벌(Festival)은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2005년 경기도 DMZ 축제의 시작
2005년 8월, 파주 평화누리 공원의 조성과 함께 세계평화축전으로 시작된 경기도의 DMZ OPEN 페스티벌은, 임진각 주변과 경기도 DMZ 일원에서 학술대회, 영화제, 걷기, 마라톤, 자전거대회,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성장해왔습니다. 2019년 Let's DMZ 종합축제, 2023년 올해부터는 DMZ OPEN 페스티벌로 개편되었고, 정전 70년을 맞아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3년 '열린 DMZ, 더 큰 평화'
전쟁의 상흔인 DMZ가 평화와 생태의 장소이기를 염원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세계인 모두에게 열린 축제입니다. OPEN의 의미는, 닫힌 DMZ의 오픈, 전문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오픈, 학술, 스포츠, 다양한 장르의 오픈을 상징합니다.
5월 DMZ 평화걷기에 이어, 8월 휠체어 농구대회, 10월 7일에는 민간인 통제구역을 넘어 달릴 수 있는 DMZ 마라톤이 열립니다.
'DMZ 특별강연(세바시)', 도민들의 정책을 수렴하는 'DMZ OPEN 해커톤',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킨텍스), 김포, 파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학술행사인 '에코피스포럼'과, 혁신을 모색하며 다양한 커뮤니티와 초대하는 DMZ 오픈랩이 열립니다.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역사와 자연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10회의 DMZ OPEN 콘서트, 10월 7일에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DMZ 국제음악제'가 열립니다.